주 최 · 이어도문학회
제 7 회 · 2 0 2 6
바다의 경계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문학으로
이어도는 보이지 않는 섬이 아닙니다.
지도 위의 작은 점보다 먼저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떠 있던 큰 섬입니다.
이어도는 지도 위에 표시된 하나의 해양 공간에 머물지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의 상상과 설화, 기다림과 귀향의 정서가 머물러 온 마음의 섬입니다.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 속에서도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은 희망의 좌표이며, 오늘날에는 해양주권과 해양정신, 생명과 평화, 공존의 가치를 새롭게 성찰하게 하는 문학적 공간입니다.
이어도문학회는 이어도의 역사적 ·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해양문학의 지평을 확장하며, 우리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량 있는 문학인을 발굴하고자 「제7회 이어도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기성문인과 신인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등단 여부와 나이, 직업과 거주 지역을 넘어 이어도의 정신을 자신만의 언어로 꽃피우고자 하는 모든 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원고지 1매는 200자 기준입니다.
※ 모든 응모작은 국내외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및 해외동포 누구나 — 기성문인과 신인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등단 여부 · 나이 · 성별 · 직업 · 거주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개인 응모를 원칙으로 하며 공동작품은 제외합니다.
다음 가운데 하나 이상이 문학적으로 담긴 작품이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습니다.
※ 단순한 구호나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과 시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참신한 문학적 형상화를 갖춘 작품을 우대합니다.
※ 전 수상자에게 상패 및 상장을 함께 수여합니다.
※ 해당 작품이 없을 경우 일부 상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작품의 수준과 장르별 응모 현황에 따라 수상 인원과 부문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상자가 부담합니다.
수상작은 「제7회 이어도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수록하고, 이어도문학회와 도서출판 청람서루의 문예지 · 공식 매체에 소개할 수 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문학행사 · 낭독회 · 세미나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역량 있는 신인 수상자에게는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출판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예심과 본심으로 나누어 진행할 수 있으며, 심사 과정과 개별 심사평은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각 장르의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엄정하게 심사하며, 심사위원 명단은 심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당선작 발표와 함께 공개할 수 있습니다.
응모 작품과 참가신청서 두 가지를 함께 제출합니다.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아래 서식을 받아 채운 뒤 작품과 함께 보내 주십시오.
워드 서식 내려받기 (.docx) 한글(HWP)에서도 열립니다 · 타이핑해서 전자우편으로
인쇄용 서식 내려받기 (.pdf) 인쇄해 손으로 적어 우편으로 보내실 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탄중로 429
성지프라자 403호 이어도문학회
전자우편 · cheonglamseoru@gmail.com
담당 · 김용정 · 010-7942-4695
※ 제출 양식과 기타 세부 사항은 이어도문학회와 도서출판 청람서루의 공식 안내에 따릅니다.
이어도의 파도 위에
여러분의 문장을 띄워 주십시오
제7회 이어도문학상은 유명한 이름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아직 세상이 발견하지 못한 한 사람, 낯선 방에서 오래 문장을 다듬어 온 한 사람, 바다와 인간의 미래를 자기만의 언어로 기록할 새로운 문학의 주인을 기다립니다.
시 한 편이 한 나라의 정신적 영토를 넓힐 수 있습니다. 수필 한 편이 잊힌 한 사람의 삶을 역사의 문장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습니다. 한 편의 소설과 동화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에게 평화와 생명의 바다를 물려줄 수 있습니다.
2026년 7월 31일
이어도문학회장 황성구 시인
심사위원장 김유조 교수